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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여행자보험 추천 마이뱅크 이용후기

오늘의 여행

by 헤이밋 2018. 10.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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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

여행자보험 추천 마이뱅크 이용후기






오늘은 쉽고 간편하게 여행을 가는 당일에도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마이뱅크' 어플을 이용한, 여행자 보험 가입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원래 여행을 갈 때 (혹시 모르니까!) 라는 생각으로 꼭 잊지않고 준비하는 것이 '여행자보험'인데요 :)


제가 애정하는 나라 중 하나인 '태국'여행에서도 마이뱅크를 이용해서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했는데요


태국 여행 외에도 대만여행에 갈 때에도 마이뱅크를 이용해서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었답니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을 갈 때 여행자 보험을 무조건 가입하긴 했었지만,

현대해상이나 삼성 각각 보험사를 돌아보면서 가격비교, 보장 내용 비교를 해서 가입을 했었답니다.



근데, 그렇게 가입을 하니까 ㅠㅠ 솔직히... 보험사 창 여러개 켜놓고 이건 이게 좋고, 저건 저게 좋고,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을 하는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서....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공항에서 가입을 하는 방법도 해보긴 했었는데, 확실히 제가 스스로 인터넷을 뒤져 찾아보는 것 보다 보장내용은 비슷하더라도 보험 가입 비용이,, 더 높더라구요...

그래서 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알게됬어요




뭔가 느낌이... 돈받고 블로그 포스팅 하는 느낌이지만 순수하게 제가 사용해보고후기 작성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그냥 생략? 할까도 생각했지만, 태국여행기를 적으면서 여행자보험을 빼놓기도 좀 그래서...









태국에 갈 때! 제가 가입한 여행자보험 내역이에요 :)


저는 4월 11일 월요일 오후 비행기로 떠나서, 4월 23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이였어요~ 꽤 긴 편이였지용 ^.^

잡담이지만, 이 시기 태국에 가는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태국의 송크란! 한번 가면 잊을 수 없어요 ㅠㅠㅠㅠ 

특히나 이 시기에 제 생일까지 있어서, 정말 최고의 여행이였다고 말할 수 있답니다.



여행자보험 보험사는 MG 손해보험 해외여행자 보험 상품이였고, 2주간 13,316원이였답니다~



엄청 저렴한 편도, 엄청 비싼 편도 아니에요, 보장내용 또한 중간??쯤 속하는 것 같더라구요



태국에서 돌아다니면서 혹시나 다칠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제가 가져간 물건들의 도난이나 수리를 해야 할 상황들에 놓일 경우 보장받을 수 있는 내역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가입을 했답니다.


보장내용이나 보험증서는 가입 후 메일로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죠 :) 한번 사용을 해보니까 굉장히 간편해서... 여행을 갈 때마다 이용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가입방법은 매우 간단하답니다 :) 그래서.. 사용을 하죠 ㅋㅋ












휴대폰으로 '마이뱅크' 어플을 설치한 뒤


'여행보험' 버튼을 클릭!







어플을 실행하면 빨간박스의

'보험료 간편계산' 이란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이렇게 창이 뜨는데요,


여행 출발일, 도착일과 시간을 입력하고,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면 금액과, 보장내용이 바로 나온답니다 :)


여행자보험 가입해봤자, 돈만내고 보장은 못받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한번 보험처리를 하고 난 뒤부터는 꼭꼭 챙겨서 가입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 말이 맞기도 해요.. 물론, 아무런 문제없이 여행이 잘 끝난다면 말이에요 ^^



근데 저는 태국 첫 방문때 캐리어를 현지 백화점에서 구매한 뒤 들어왔는데, 수화물로 보낸 캐리어가 깨져서... 여행자 보험으로 보상처리를 한 적이 있어요. 


저는 처음에 수화물을 받아들고 캐리어 윗 손잡이 부분에 일자로 쫙 금이가서 손잡이로 캐리어를 잡으면 입을 쩍! 벌리는 그 상태의 캐리어를 보고 정말 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죠 ㅎㅎ..............


분명 제가 캐리어를 살 때만 해도 남자직원이 제가 구매한 캐리어 위에 올라서서 방방 뛰어대도 깨지지 않던 그 캐리어가 입이 쩍 벌어진 것 마냥 일자로 쭉 찢어져있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 캐리어가 그 부분이 뜯어진걸로 보았을 때 누군가가 칼로 박박 그은 뒤 그 부분을 뻥!!!!!차서 거기가 일자로 쭉 찢어진 것 같다고 캐리어를 사러 갔을 때 직원분이 그러더라구요,, ㅎㅎ 




이거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부글부글..




우리나라에선 구하지도 못하는 브랜드인데..영롱하기 짝이없는 너무너무 예쁜 캐리어인데.. 비싸게 주고 샀는데... 등등..


제가 타고온 항공기 관련 직원에게 가서 내 캐리어가 깨졌다. 원래 배낭여행을 갔었고, 여행 마지막 날 쇼핑을 하다보니 짐이 많아져서 캐리어를 구매한 뒤 물건을 넣고 돌아오는 길인데, 딱 한번 쓴 캐리어가 깨졌고, 국내에선 구하지도 못하는 브랜드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냐?라고 물었는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ㅎㅎ 여행자보험은 가입하셨어요? 가 처음 내뱉는 말이더군요. 다행히 가입이 된 상태였지만 속이 부글부글부글부글부글........................................


선택은 두 가지였어요.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를 할 거면 서류를 주겠다 그게 아니라면 항공사에서 준비한 캐리어를 보내주겠다. 하지만 그건 당장 지금은 어렵고, 주소를 알려주면 거기로 보내주겠다 였어요.

항공사에서 준비한 캐리어라는 것은 제게 선택사항이 없으며, 주는대로 받아라! 인거죠..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항공사에서 준비한 같은 사이즈의 캐리어를 받아야만 했어요...

다행히 제가 현지에서 구입할 때 버리지 않고 모아둔 영수증이 있었고, 국내에 없는 브랜드라는게 그 쪽 직원이 확인을 한 뒤 구매금액보다 조금 더 높게 측정하여 서류를 마련해줬고, 그걸 받아 집으로 돌아온 뒤 며칠 지난 후 여행자 보험을 통해서 보상..처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저 처럼 생각지도 못한 일로 보상 처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여행자 보험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 왠만하면! 가입하시는걸 추천해요! 다치거나 아픈데,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너무 슬프니까요 ㅠ0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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