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가방 캐리어 분실 or 파손 시 대처방법은?
여행지에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는데
캐리어가 나와야하는데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캐리어가 파손이 되어서 나왔을 때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특히나 여행을 마무리하고 우리나라에
입국한 뒤가 아닌
여행을 시작할 때 이런 일을 겪으면
굉장히 당황스럽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막막하죠.
그럴 때를 대비해서 알아두면 좋은
캐리어 파손, 분실 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캐리어가 나와야하는 시점에
캐리어가 나오지 않았다면,
일단,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공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자신이 탑승한
항공사에 수하물 분실 신고를 하셔야
하는데요. 공항 내에 보통 수하물 분실
신고 센터가 있는데 1차적으로
그 곳에서 분실신고를 하고, 항공사에도
수하물 분실 신고를 하셔야 해요.
그 후 수하물 사고 보고서를 작성한 뒤
항공권 티켓 발권을 할 때 받아둔
수하물 접수증을 제시하셔야 해요!
그래서 반드시 항공권 발권을 할 때 주는
수하물 접수증을 버리지 말고
꼭 보관을 해두셔야 해요.
또한, 수하물을 보내기 전에 미리 자신의
짐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두시면 좋아요.
수하물 접수증이 중요한 이유가
항공사에서 수하물 추적 시스템으로
수하물을 찾아주기 때문인데요.
형태나, 크기, 그리고 내용물이 뭐가
들어있는지를 알려주시면 수하물을
추적하여 찾아주게 된다고 해요.
수하물 파손의 경우에는,
스크래치가 심하거나, 바퀴나 수하물
자체에 파손이 발생된 경우에는
본인이 여행을 갈 때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신 경우 가입한 여행자 보험사로
파손에 대한 보상처리를 하셔야 해요.
그리고 이 방법이 아닌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처리 가능한 보상 절차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같은 사이즈의
캐리어를 대체해주는 형태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원하는 형태로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되요!
캐리어 분실이 종종 발생이 되기 때문에
카메라나 귀금속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들은 직접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을 하시길 바래요!
저는 예전에 여행지에서 직접 구매한
캐리어가 파손이 되어서 보상처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항공사에서는 같은 사이즈의 캐리어로
대체해주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해서,
여행 당시 가입했었던 여행자보험으로
가입을 하고, 금액적으로 보상을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기분이 굉장히 상했었고, 국내에서 구매가
불가능한 브랜드의 캐리어여서,
금전적으로 조금 더 보상을 받았지만,
그래도ㅠㅠㅠㅠ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서,
보상이 가능했었지만 만약에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항공사에서 주는
그냥 저렴한 캐리어만 받았을거에요 ㅠㅠㅠㅠ
여행자보험 꼭 가입하세요!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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